우리도 죽을 때까지 최대한 혼자 화장실을 갈 수 있도록 지금부터 노력해야 한다. 몸과 뇌가 낡지 않도록 지금부터 잘 살아 놓아야 한다. 늙고 약해졌을 때 잘 회복할 몸의 힘과 정신적 힘을 지금부터 만들어야 한다.

-알라딘 eBook <길 위의 뇌> (정세희 지음) 중에서 - P33

헤르페스 뇌염으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인 해마hippocampus의 위치 세포place cell—위치 기억과 길찾기를 담당하는 해마에만 있는 세포—에게 자극과 과제를 줄 의도였다. 달리기로 해마의 신경 재생—해마는 기억의 센터이며 달리기가 해마의 신경가소성을 촉진함은 잘 밝혀져 있다—을 촉진하면서 동시에 위치 기억 훈련도 꾀하는 것이다.

-알라딘 eBook <길 위의 뇌> (정세희 지음) 중에서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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