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에 관한 흥미로운 역사가 있다. 뛰기 시작한 인간의 유례를 살펴보려면 먼저 네 발로 기어 다니던 인간이 왜 두 발로 서서 걷게 되었을까를 먼저 생각해보아야 한다. - <달리기의 모든 것 >, 남혁우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fe0c72be589840b3 - P12

영국의 동물학자 데즈먼드 모리스Desmond Morris와 미국의 진화생물학자 다니엘 리버만Daniel Liberman은 인간이 다른 유인원이나 포유류와 다르게 몸에 털이 없어진 대신 무수한 땀구멍을 가졌기 때문에 체온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 <달리기의 모든 것 >, 남혁우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fe0c72be589840b3 - P13

몸과 정신이 우리가 ‘호모 러너스쿠스’였음을 잊지 않고 있는 것이다. - <달리기의 모든 것 >, 남혁우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fe0c72be589840b3 - P14

적절한 자기 범위 내에서 꾸준하게 달리기를 지속하면 심혈관과 폐의 기능이 좋아지고, 면역력이 강해지며, 관절과 척추가 건강해진다. 체중 감량과 항노화 효과가 있음은 물론이고 당뇨나 고지혈증 등의 만성 대사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수명 연장에도 도움을 준다. 우울증이나 불안증의 치료에도 크게 효과를 가져 오며 기억력, 인지기능이 향상된다. 이러한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널리 알려져도 있고 과학적으로 많이 검증되었다. - <달리기의 모든 것 >, 남혁우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fe0c72be589840b3 - P17

최대심박수의 50~80%까지가 유산소 운동 영역의 강도다. 최대심박수를 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는 공식이 쉽다. 지금 내 나이가 50이므로 최대심박수는 170이고, 최대심박수 50~80%의 범위는 85~136의 맥박수다. - <달리기의 모든 것 >, 남혁우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fe0c72be589840b3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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