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달성 뒤 찾아오는 상실감을 미리 알고, 그때는 어떻게 견딜지 여유를 가지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목표 성취 이후 나락으로 떨어지는 우울과 무기력감에서 헤어나기 어려워진다. - <마음의 힘이 필요할 때 나는 달린다>, 김세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2c3ff7e9ae1b473e - P30
의식이 신체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몸은 의식을 관장하는 뇌와 연결되어 작동한다. 마음으로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몸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더 진행하면 몸과 마음 모두 이전보다 훨씬 힘들다고 느낀다. - <마음의 힘이 필요할 때 나는 달린다>, 김세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2c3ff7e9ae1b473e - P34
몸의 세팅이 끝났는데 더 하자고 하면 거부반응이 올라온다. 기대했던 것이 충족된 마음에 그 기대를 취소시키려면 강한 저항에 걸린다. 마음과 몸의 연결, 의식과 신체의 연결에 정지 신호를 보내 놓고 다시 시작하려면 참 어렵다. - <마음의 힘이 필요할 때 나는 달린다>, 김세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2c3ff7e9ae1b473e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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