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로 영국 소설 읽기 - 신·정서·픽션 다시 만난 문학이라는 세계 2
이혜수 지음 / 그린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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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식으로 말하자면, 스피노자 사유와 문학작품들을 ‘형용사‘로 규정하는 대신 생성하고 변화하는 ‘동사‘(원형)로 포착하면서 주름 잡힌 사건의 중요한 순간들을 펼쳐내려는/설명하려는(explicate) 시도가 이 책을 이룬다.” 이혜수 작가와 함께 ‘스피노자 프리즘’으로 18~19c 고전 영국소설을 새롭게 읽어보는 Becoming의 순간을 기대하며 여정을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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