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제 할아버지는 이 세상의 것은 그 무엇도 바라보지 않는 것 같았다. 할아버지의 시선은 어딘가 다른 곳을 향해 있었다.

-알라딘 eBook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중에서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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