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열 살 생일 다음 날 아침, 꽃이 활짝 핀 회화나무 가지 사이로 햇살이 비쳐 들어와 우리 집 앞 도로의 포석에 알록달록한 무늬를 그린다

-알라딘 eBook <은랑전> (켄 리우 지음, 장성주 옮김) 중에서 - P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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