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성공이었던 것 같다. 내가 여기, 다른 항성계에 와 있으니까. 아마 타우세티이겠지. 내가 타우세티를 우리 태양이라고 착각한 것도 말이 된다. 별의 관점에서 봤을 때 타우세티는 태양과 아주 흡사하다. 스펙트럼형도 같고, 색깔도 같고, 등등.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0640a79532db4a78 - P225
그리고 내가 왜 여기에 와 있는지도 알고 있다! ‘있잖아, 세계가 망해간대. 좀 막아 봐.’처럼 애매한 형태로 아는 게 아니라 아주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 아스트로파지가 왜 타우세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알아내라는 것.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0640a79532db4a78 - P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