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점점 노안이 되어가는 남편을 둔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 말이야, 누구라고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중장년이 되어가며 급속히 시력이 나빠지는 남편을 둔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는 말이지. 찌질하고 철없는 남자를 배우자로 짊어진 우리네한테—" - <섬에 있는 서점>, 개브리얼 제빈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36b87fd98f0423d -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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