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흉터가 그녀의 무릎부터 허리까지 나 있다. 램비에이스는 엄지로 그녀의 흉터를 찬찬히 훑었다. 인형 옆에 난 솔기 같다. "네, 보여요, 하지만 그렇다고 뭐 달라지는 건 전혀 없어요."

이즈메이의 다리는 열다섯 군데 부러졌고 오른쪽 고관절을 새로 심어야 했지만 그 외에는 멀쩡했다. - <섬에 있는 서점>, 개브리얼 제빈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36b87fd98f0423d -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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