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나는 인류에게 거짓 유토피아를 강요하고 싶지 않다. 나의 세계는 〈멋진 신세계〉가 아니라 지혜와 양심과 연민이 다스리는 세계이다. 나는 저항이 인간의 열정과 갈망이 정상적으로 표출된 결과라면, 표출할 공간을 만들어 줘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 <선더헤드>, 닐 셔스터먼 / 이수현 옮김 - 밀리의 서재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f3a92fca4a34ea4 - P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