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칠비칠 힘이 다 빠지면 그제야 일손을 놓을 수 있었다. 피곤에 절은 몸을 이끌고 허청허청 너절한 집으로 향했다. - <뭉우리돌의 바다>, 김동우 - 밀리의 서재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725b029326fa4f80 - P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