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래 따위는 믿지 않았다. 먹고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었다. 그러므로 언제나 지금보다는 조금 전이 가장 좋은 순간이었고, 앞날보다는 지금이 가장 좋은 순간이었다.

-알라딘 eBook <저주토끼> (정보라 지음) 중에서 - 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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