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의 역할’은 다음의 두 가지가 아닐까 한다. 첫째, 법기술자가 되지 않고 당사자의 아픔을 잘 살펴 억울한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 둘째, 용기를 내어 헌법에 보장된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가 살아 있음을 선언하는 것. - <검찰의 심장부에서>, 한동수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b591196929d24e41 - P363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는 거짓을 연료로 삼아 지탱하는 전체주의를 이기는 힘은 바로 탄생성(natality)과 복수성(plurality)이라는 사실에 있다고 했다. - <검찰의 심장부에서>, 한동수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b591196929d24e41 - P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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