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그것은 무엇인가? 좋다. 이제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내가 그대들에게 민족의 죽음에 대해 알려주겠다.
국가는 모든 냉정한 괴물 중에서 가장 냉정한 괴물을 의미한다. 괴물도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이 거짓말은 괴물의 입에서 흘러나온다. "국가인 내가 곧 민족이다." - <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 프리드리히 니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b522548d024a48da - P97

그러나 국가는 선과 악에 대해 별의별 언어로 거짓말을 해댄다. 국가가 무엇을 말하든 그것은 거짓말이다. 국가가 무엇을 가지고 있든 그것은 훔친 것이다.
국가에 대한 모든 것은 가짜다. 무는 버릇이 있는 국가가 훔친 이빨로 물어대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국가의 내장마저도 가짜다. - <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 프리드리히 니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b522548d024a48da - P98

사람이 좋고 나쁨을 불문하고 모두가 독을 마시게 되는 곳, 이곳을 나는 국가라고 부른다. 사람이 좋고 나쁨을 불문하고 모두가 자기 자신을 상실하는 곳, 이곳을 나는 국가라고 부른다. 모든 사람의 느린 자살이 ‘생명’이라고 불리는 곳, 이곳을 나는 국가라고 부른다. - <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 프리드리히 니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b522548d024a48da - P100

국가가 끝나는 곳에서 불필요한 인간이 아닌 진짜 인간이 시작된다. 국가가 끝나는 곳에서 유일하고 대체할 수 없는 방식으로. 꼭 필요한 인간들의 노래가 시작된다. - <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 프리드리히 니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b522548d024a48da -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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