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논거들은 터무니없지만 복잡했고 미묘하게 설득력이 있었는데, 즉각적인 일인칭 감각 증거에 대한 평평한 지구론자들의 주장에 공감하면 특히 그랬다. 그리고 참가자들이 마침내 그들 스스로와 함께하며 느끼는 듯한 사회적 강화(social reinforcement) 또한 명백했다. -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과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 리 매킨타이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620483 - P41
졸저 《과학적 태도》에서 나는 과학과 비과학을 구별하는 가장 중요한 특징이 증거에 부합하지 않는 가설을 기꺼이 변경하려는 수용적 태도라고 주장했다.19 이는 과학자 개인의 헌신을 통해서가 아니라, 구성원들이 서로의 작업을 검토하고 최고 수준의 검증 과정을 거쳐 과학계 전체의 공동체 규범을 수립해야만 강화된다. -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과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 리 매킨타이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620483 - P51
그들의 무지는 과학적 사실에 대한 것이 아니라 과학자들이 사고하는 방식과 관련된 것이다. 평평한 지구론자들은 어떻게 사고하는가? 그들이 내세우는 논증 전략의 기본(혹은 취약점)은 무엇인가? -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과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 리 매킨타이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620483 - P56
평평한 지구론의 사고방식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이다. 평평한 지구론은 동기부여된 논증(motivated reasoning)의 대표적인 예라고도 할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의 신념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편향적으로 선택하거나 혹은 오해하면서도, 신념에 반하는 증거는 극단적인 편견을 앞세워 거부한다. -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과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 리 매킨타이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620483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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