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다음 날 아침에 도시로 돌아가서 일할 준비를 한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잘 자라고 키스할 때—수염이 여자들의 뺨을 할퀸다—여자들은 남자들이 면도하지 않고 "그대로 있기"를 바란다. "그대로 있어"라는 말은 이 단편의 마지막 문구로서 완벽하다. 이 말은 달콤하지만, 한편으로는 개 주인이 개에게 내리는 명령을 상기시키고, 수염 기른 남자들이 조만간 개들처럼 변해서 길을 잃고 "반란하듯 짖어댈" 것임을 강하게 암시한다. -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데이비드 실즈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7191744 - P108
여기야, 바로 지금이야, 근사해. 계속 이대로 있자.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말하는 순간, 나는 낙원을 망친다. -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데이비드 실즈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7191744 - P108
"현기증은 추락을 두려워하는 마음과는 다르다. 그것은 우리 발밑에서 우리를 유혹하고 꾀는 공허의 목소리다. 그것은 추락하고자 하는 욕망이고, 우리는 그 욕망에 대해 겁이 나서 스스로를 보호한다." _밀란 쿤데라 -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데이비드 실즈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7191744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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