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울컥 치밀어 도저히 화를 참기 힘든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면 흔히 분노조절장애라 일컫는 ‘간헐성 폭발장애’일 수 있다. - <나는왜>, 허규형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615104 - P45
‘분노’의 사전적 의미는 ‘분개하여 몹시 성을 내는 것’이다. 영어로는 좀 더 다양한 표현이 있다. 보통 화나는 상태를 가리키는 ‘anger’, 자제심을 잃은 강한 분노를 가리키는 ‘rage’, 특정한 대상을 향한 구체적인 증오인 ‘hatred’,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고 여겨질 정도로 격렬한 분노를 뜻하는 ‘fury’ 등을 비롯해 놀랍게도 40여 개의 유의어가 있다. - <나는왜>, 허규형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615104 - P46
공격성은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도 한다. 여기에서 세로토닌은 스트레스, 우울, 불안, 과도한 흥분이나 분노의 감정에 관여하는데 항우울제가 그 세로토닌을 조절한다. 그렇기 때문에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공격성이 줄어든다. - <나는왜>, 허규형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615104 - P50
분노를 표현하고 수용받는 경험이 쌓이면 분노라는 감정, 그리고 분노를 표현하는 나를 인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나는왜>, 허규형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615104 - P52
보통 자신의 관점에서 일방적으로 타인의 행동을 추측하고 판단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러한 경향을 설명할 때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마음 이론Theory of Mind ’이나 ‘ 정신화Mentalization ’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 <나는왜>, 허규형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615104 - P54
이처럼 의식적인 판단 이전에 느낌으로 타인의 감정과 의도를 알아내는 능력이 마음 이론이다. 그런데 이러한 마음 이론에 결함이 생기면 자기중심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 <나는왜>, 허규형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615104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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