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공용어인 우르두어는 1947년에 이 나라로 들어와 주로 펀자브 지방에 정착한 인도계 무슬림들의 모국어다. - <지리의 힘>, 팀 마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5425 - P477

2007년 수심이 깊은 항구가 조성된 이후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은 과다르에 들어온 원유를 중국에 보내는 육상 송유관 건설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중국은 파키스탄을 자국에 필요한 에너지 수송로로 이용하려 한다. 이렇게 되면 중국은 말라카 해협을 대체하는 길을 확보하게 된다. 1장에서 살펴봤듯이 이 해협은 중국 경제 성장의 목을 조를 수도 있는 일종의 초크포인트(choke point, 목진지)이기 때문이다. - <지리의 힘>, 팀 마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5425 - P479

2015년 봄, 중국과 파키스탄은 과다르와 중국의 신장을 잇는 2,897킬로미터에 달하는 슈퍼 하이웨이와 철도, 그리고 송유관을 건설하는 460억 달러짜리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으로 명명된 이 공사가 완공되면 중국은 인도양과 그 너머까지 곧장 진출할 수 있게 된다. - <지리의 힘>, 팀 마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5425 - P480

이 지역의 중심에는 일명 파슈투니스탄이라고도 하는 파키스탄 도시 페샤와르(페르시아어로 <국경에 있는 도시>라는 뜻이다.)가 있다. 이곳은 일종의 탈레반판 군산 복합 도시라 할 수 있다. - <지리의 힘>, 팀 마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5425 - P490

미국은 <망치와 모루> 전략을 골고루 사용했다. 다시 말해 국경 반대쪽에서 파키스탄의 작전을 모루 삼아 그 위에 아프간 탈레반을 놓고 망치로 두드렸다. 그런데 이 모루는 부족 자치 지역에서는 망치조차 빨아들이는 푹신한 스펀지로 변해 버렸다. 그 와중에 아프간 탈레반 일부가 미국의 망치질에서 황급히 빠져나왔다. - <지리의 힘>, 팀 마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5425 - P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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