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서둘러 인사했다. 그녀에게서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과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쉴 새 없이 시소를 타고 있었다. 그녀는 또 쌩긋 웃었다. 웃으니 코에 세로로 주름이 잡혔다. 저 귀여운 주름을 손가락으로 쓸어 보고 싶다고 멍하니 생각하다 흠칫 놀랐다. - <너를 찾아서>, 박산호 - 밀리의 서재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79231 - P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