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생명의 타고난 특성인 진화의 성향을 의식적으로 확대하려는 거였군요. 그런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탐험이지요."

-알라딘 eBook <어둠의 왼손> (어슐러 K. 르 귄 지음, 최용준 옮김) 중에서 - P259

제 삶을 사랑하는 만큼, 저는 에스트레 영지의 언덕을 사랑합니다. 그런 종류의 사랑에는 증오의 경계선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너머로는 제가 무지하기를 바랍니다

-알라딘 eBook <어둠의 왼손> (어슐러 K. 르 귄 지음, 최용준 옮김) 중에서 - P260

한다라에서 무지는 추상에 대해 무지하고 실체를 확실히 잡는다는 뜻이다. 이러한 태도, 추상과 관념에 대한 거부와 주어진 것에 대한 순종에는 어딘가 여성적인 면이 있었고, 나는 그게 그리 달갑지 않았다.

-알라딘 eBook <어둠의 왼손> (어슐러 K. 르 귄 지음, 최용준 옮김) 중에서 - P260

빛은 어둠의 왼손
그리고 어둠은 빛의 오른손
둘은 하나, 삶과 죽음은 함께 있다.
케메르를 맹세한 연인처럼,
마주 잡은 두 손처럼,
목적과 과정처럼.

-알라딘 eBook <어둠의 왼손> (어슐러 K. 르 귄 지음, 최용준 옮김) 중에서 - P286

"우리도 이원론자입니다. 이원론은 본질적이지 않나요? ‘나’와 ‘타인’이 있는 한 말입니다."
아이가 말했다. "나와 당신. 네, 결국 그게 성보다 더 넓은 걸 포함하니까요……."

-알라딘 eBook <어둠의 왼손> (어슐러 K. 르 귄 지음, 최용준 옮김) 중에서 - P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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