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그를 용서할 수 없어도 그와 즐겁게 보냈던 시절까지 지운다면 나의 삶을 지우는 결과를 낳는다. 그를 미워하더라도 나의 삶을 미워할 필요는 없다. 그와 함께한 시간 중에서 좋았던 시간이 2/3, 그와 나빴던 시간이 1/3이라면 헤어졌더라도 그 좋았던 시간만큼의 가치를 자신의 삶에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취해보자. 그것이 자신이 살아온 시간에 대한 정당한 판단이 아닐까? - <오십이 앞으로 어떻게 살 거냐고 물었다>, 이관호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99787 - P7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