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컨대 그는 거짓말하기를 거부한다. 실재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만이 거짓말은 아니다. 그것은 또한, 아니 그것은 특히 실재하는 것 이상을 말하는 것이고, 인간의 마음에 관해서는 자신이 느끼는 것 이상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삶을 단순화하기 위해 우리가 날마다 행하는 일이다. 겉보기와는 반대로, 뫼르소는 삶을 단순화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는 실제 있는 그대로 말하고,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사회는 즉시 위협받는다고 느낀다. - <이방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93020 - P19

그러므로 내가 보기에 뫼르소는 표류물이 아니라 어둠을 남기지 않는 태양을 사랑하는 인간, 가난하지만 가식 없이 솔직한 인간이다. 그리고 그에게 일체의 감수성이 부재하기는커녕 집요하고도 깊은 열정, 절대와 진실에 대한 열정이 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 <이방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93020 - P20

『이방인』에서 아무런 영웅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서도 진실을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한 인간의 이야기를 읽는다면, 그것은 크게 틀린 독법이 아니리라. - <이방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93020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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