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알제리, 칠레 혹은 베트남을 언급하지 않았고, 68년 5월도, 자유로운 낙태를 위한 투쟁도 말하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과 같은 시대만을 살았다. - <세월>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318 - P214

조깅과 격렬한 트레이닝, 에어로빅은 육체의 «건강»을 보장했고, 에비앙 물, 요거트, 내면의 정화는 육체의 승천으로 이어졌다. 우리 안에서 사고하는 것은 바로 육체였다. 성생활을 «만끽»해야 했다. 우리는 완벽해지기 위해 닥터 를루의 『애무학개론』을 읽었다. 여성들은 그 무엇보다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스타킹과 코르셋을 다시 착용하게 됐다. 사방에서 «스스로 즐겨라»라고 명령했다. - <세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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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사물에서 몸의 대화로 옮겨진 기대, 영속적인 젊음. 건강은 하나의 권리였고, 질병은 가능한 한 신속히 고쳐야 하는 부당한 것이었다.

- <세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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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들 속에서,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두 개의 축이 교차하는 형태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는 매 순간에 그녀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과 그녀가 보고 들은 것들을 지탱하는 수평선, 또 다른 하나는 몇 개의 이미지가 동반된, 밤을 향해 빠져드는 수직선이다. - <세월>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318 - P224

우리는 «확실한 직업»과 돈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이들이 우선 그런 행복을 갖기를 바라지 않을 수 없었다. - <세월>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318 - 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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