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찬스도 지인 찬스도 없이 해외 인턴십에 도전해야 할 학생들이 질문할 법한 내용에 성실히 답한 것에 가깝다. 찌질하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분투했던 이야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가닿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부지런히 뜰채로 건져 올려 글을 썼다. 잘못 배운 사회생활의 루틴을 씻어내느라 얼마나 구르고 애쓰며 배웠는지 양념을 버무릴 필요도 없이 굴욕적인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그렇게 겪은 많은 일을 우연이었다거나 실수였다고 말하지 않는 것이 나의 일상을 책임지는 최선의 정성이었다. 결국 많은 오류는 모조리 교훈이 되었다. - <지구에서 영어생활자로 살아남는 법>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90281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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