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퍼의 그림을 볼 때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는 것도 감상의 일부라는 사실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사실이 관객을 그림에 빠져들게 하지만, 더 이상 깊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저지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호퍼의 작품에서는 이 두 개의 상반된 명령어-우리를 나아가게 하는 동시에 머무르게 하는가 긴장감을 자아내고, 이 긴장감은 끊임없이 계속된다. - P16

사람들은 «색다르다» 혹은 «편견에 사로잡히면 안 된다, 집에만 있으면 바보가 된다»고 말했다. - <세월>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318 - P6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