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한 셈이지요.」 알료샤는 웃었다. 「당신한테 편지를 돌려주지 않으려고 말입니다. 그래서 거짓말을 했지요. 이 편지는 나한테 무척 소중한 것이랍니다.」 그는 얼굴을 붉히며 갑자기 감정을 강하게 드러냈다. 「이 편지는 앞으로 영원히, 그 누구한테도 내놓지 않을 겁니다!」

리즈는 환희에 넘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이대우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91 - 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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