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단편소설들이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전 제 시를 사랑합니다. (시와 단편의) 관계요? 제 단편과 시는 둘 다 짧습니다. (웃음) 저는 두 가지를 다 같은 방법으로 쓰는데, 그 효과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둘 다 언어와 감정을 압축시키는데, 그런 것은 장편소설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죠. 제가 자주 하는 얘기지만, 단편소설과 시는 단편소설과 장편소설의 관계보다 더 가깝습니다.
— 《파노라마》 에 실린 인터뷰 중(1986. 3.) - <레이먼드 카버>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4158 - P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