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취재하다 보면 한 번씩 감정을 뒤흔드는 순간을 마주하게 마련인데 제가 슬픈 기색을 감추지 못할 때마다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사람들도 만났습니다. 그처럼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기꺼이 마음을 나눠 준 다정한 사람들 덕분에 세상이 조금은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저 또한 타인에게 상처받을까 봐 겁내며 세웠던 벽을 허물고 그냥 한번 사람을 믿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 <참 괜찮은 태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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