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주 우연한 계기로 탄생했다. 다른 책을 조사하러 영국을 여행하던 중에 독일군이 채널제도를 점령한 시기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나는 어떤 충동에 이끌려 계획에 없던 건지섬으로 날아갔고, 섬의 역사와 아름다움에 한눈에 반해버렸다. 이 책은 그 여행으로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그 후로도 오랜 세월이 흘러야 했지만.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869493 - P6

이 책 속의 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가 독일군 점령기를 겪은 채널제도 사람들의 고통을 어루만지고 그들의 강인함을 더욱 빛내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또한 나는 시, 소설, 그림, 조각, 음악, 그 무엇이건 간에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이 인간이 고안해낸 그 어떤 장벽도 초월한다는 믿음으로 이 책을 썼다. 독자들에게도 이러한 믿음이 전해지길 간절히 희망한다.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869493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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