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기분이시군요. 맞습니다. 정말이지 불쾌한 이야기이고 상종 못 할 쓰레기 같은 남자였습니다. 하지만 수표에 서명한 사람은 훌륭하고 유명한 분이었습니다. 변호사님의 친구이기도 하고 평판도 좋은 분이세요. 그래서 처음에는 협박일지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직한 신사가 철없던 시절에 저지른 실수의 대가를 치르는 중이라고요. 그래서 저 문이 달린 장소를 ‘협박의 집’이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전부 시원하게 설명되지는 않았습니다." -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2647 - P9
캐서린 드 마토스에게
신의 명령으로 이어진 것을 떼어 냄은 옳지 않으니,
우리는 여전히 헤더와 바람의 자식이구나.
고향에서 멀리 떠나왔건만, 오, 아직도 우리에겐
저 멀리 북녘에 피는 금작화 꽃잎이 아름답게 흩날리는구나.
-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62647 - 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