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과 약탈은 무보수로 끌어모은 병사에게 보상하는 방법이자 정복자에게는 적을 응징하고 굴복시킴으로써 승리를 확인하는 방법, 곧 로마인이 "Vae victis(정복당한 자에게 비애를!)"라는 어구로 표현한 방법이었다. - <관통당한 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1228 - P27

"자신의 성기를 공포를 낳는 무기로 쓸 수 있다는 남자의 발견은 최초의 조악한 돌도끼와 불의 사용과 함께 선사시대의 가장 중요한 발견으로 평가될 것이다." 미국의 저자 수전 브라운밀러Susan Brownmiller가 1975년 강간을 다룬 획기적인 책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Against Our Will》에서 내린 결론이다. - <관통당한 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1228 - P28

1949년 채택된 제네바협약 27조 2항은 이렇게 명시한다. "여성은 그들의 명예에 대한 침해, 특히 강간, 강제 성매매 또는 기타 모든 형태의 외설 행위로부터 특별히 보호되어야 한다." - <관통당한 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1228 - P33

2008년 6월 19일 국제연합United Nation(UN) 안전보장이사회는 "강간과 기타 형태의 성폭력은 전쟁범죄, 인도주의에 반한 범죄, 또는 제노사이드genocide의 구성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라고 규정한 ‘전시 성폭력에 대한 1820호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 <관통당한 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1228 -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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