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도시에서 그는 철저하게 혼자다. 죽든 살든 전부 그의 마음대로다. 그가 추방된 거라고,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가족과 동료들도 있지만 —
— 그러나 모든 게 혼란스러운 이 순간, 그는 그들의 얼굴도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데 —
— 상관없다. 그들은 이해하지 못할 테니까. 그들이 아는 것은 과거의 그, 그리고 어쩌면 지금 현재의 그뿐이다. 뉴욕은 그의 미래다.
-알라딘 eBook <우리는 도시가 된다>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 중에서 - P42
지금까지는 모르고 있었지만, 그는 항상 이것이었다. 그 이름은 정말로 그다. 그가 되어야 할 모든 것이다.
그 단어는맨해튼이다.
-알라딘 eBook <우리는 도시가 된다>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 중에서 - P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