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핵심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하는 질문이다. 우리는 소중한 시간을 아주 다양한 일에 쓰면서도 이 질문만큼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 그 어떤 문제보다도 우리에게 절박한 질문임에도 말이다. 더불어 심리학은 우리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가르쳐준다. 이런 지식은 우리에게 아주 실용적이다. 이런 마음의 법칙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있는 사람보다 모든 면에서 훨씬 더 유리하다. - <마음의 법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3532 - P4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안다면, 적어도 자신의 인생을 통제할 수 있다. - <마음의 법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3532 - P4
우리는 나이를 먹어갈수록 자기 자신으로부터 소외된다. 다시 말해서 나 자신과 멀어진다. 어린 시절에는 감정을 아주 잘 알았으나, 나이를 먹으면서 갈수록 ‘무감’해지는 것이다. - <마음의 법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3532 - P7
우리가 쓰는 ‘느낀다’는 말은 사실 가면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우리는 자신의 느낌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품은 ‘생각’, 곧 주변 사람들을 보는 자신의 ‘판단’을 표현할 따름이다. - <마음의 법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3532 - P7
긍정적인 진솔한 감정의 예로는 평안함, 침착함, 행복함, 생동감, 기분 좋은 흥분, 따뜻함, 사랑에 빠짐, 자유로움, 감사함, 낙관적임, 흥미로움 등을 꼽을 수 있다. 반면, 부정적인 진솔한 감정으로는 외로움, 질투, 시기, 배고픔, 탈진감, 멍함, 망설임, 우울함, 놀람, 무기력함, 두려움, 짜증, 변덕스러움 등이 있다. - <마음의 법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3532 - P9
요컨대, 느끼는 그대로 솔직하게 느끼며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닌 나의 인생을 살자.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그 어떤 평가도 하지 말자. - <마음의 법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3532 - P11
이 두 번째 하루는 ‘리프레이밍Reframing’을 통해 다시 해석된 하루이다. 프레임Frame이란 사고방식이나 느끼는 방식의 ‘틀‘을 의미한다. 그래서 ‘틀을 새롭게 함’이란 뜻의 리프레이밍은 틀을 바꾸어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심리학에서 ‘물구나무서기 방법’이라고도 불리는 리프레이밍은 원래 가족치료에서 비롯되었다. 사건을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별 볼 일 없는 그림이라도 액자의 테두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작품의 가치가 달라 보이는 것처럼 지금까지의 낡은 테두리를 버리면, 전혀 새로운 일상이 열린다. ‘틀 바꾸기’는 우리가 일상에서 부딪치는 사건과 상황을 쉽게 대처할 수 있게 돕는다. - <마음의 법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3532 - P15
‘신경 언어학 프로그램Neuro-Linguistic Programming’은 우리의 행동에서 나타나는 특정 사고방식과 커뮤니케이션 모델을 보다 편안하고 성공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리프레이밍은 그 안에서도 이미 효과가 검증된 방법이다. - <마음의 법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3532 - P16
진창에서 빠져나올 결정적인 한마디가 필요하다면, 로마의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Epiktētos의 말을 기억하자. 이 고대 철학자는 핵심을 꿰뚫고 있다.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사물이나 사건이 아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이 불안의 원인이다.’ - <마음의 법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3532 - P17
이처럼 자극에 대해 태아가 보이는 반응에 심리학자들은 ‘습관화Habituation’라는 거창한 표현을 붙였다. 습관화는 우리의 감각을 마비시키는 힘을 발휘한다.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자극에 대한 반응은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대개 이런 과정은 빠른 속도로 이뤄지며 습관화의 저주는 태어나기 전부터 죽을 때까지 우리를 따라다닌다. - <마음의 법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3532 - P20
한편으로 보면 습관화는 우리로 하여금 배움의 능력을 갖게 해주는 중요한 전제조건이기도 하다. 되풀이를 통해 몸에 익히는 게 배움이기 때문이다. - <마음의 법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3532 - P20
그러니까 지혜로운 사람은 즐겁고 신나는 일일수록 한번에 오래 하기보다는 간격을 두고 자주 끊어서 한다. 이렇게 끊어줌으로써 습관화로 인한 무뎌짐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마음의 법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3532 - P20
부담스러운 일에는 정반대의 원리가 적용된다. 오히려 새롭게 시작할 때마다 울화가 치민다. 일을 끊어주면 습관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다시 그 일을 하려고 할 때 더 큰 고통이 따른다. 그러니까 부담스러운 일을 할 때에는 될 수 있는 한 끝까지 밀어붙이는 게 습관화 활용 전략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저절로 부담감이 덜어진다. 그러니 즐겁고 신나는 일은 짧게 끊어서 하고, 지겨운 일일수록 단번에 끝내라! 당신의 인생이 한결 편안해질 것이다. - <마음의 법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3532 - P21
이처럼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면서 그 원인을 찾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귀인Attribution이라고 한다. 귀인에는 내적 귀인Internal attribution과 외적 귀인External attribution이 있는데, 전자는 성격, 태도, 기분 등 ‘사람의 내부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고 후자는 환경적인 요인, 즉 운이라든가 돈, 날씨 등 ‘외부에서 원인을 찾는 것’을 말한다. - <마음의 법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3532 - P23
사람들은 보통 실패나 잘못을 했을 경우 그 탓을 외부로 돌리고 칭찬받을 일을 했을 경우에는 자신이 잘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니까 내가 실패하면 ‘운이 없었기(외적 귀인) 때문’이고 타인이 실패하면 ‘원래 실력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내적 귀인)’이다. 반대로 내가 성공하면 ‘내 능력이 워낙 뛰어나기(내적 귀인) 때문’이고 타인이 성공하면 ‘운이 좋아서(외적 귀인)’라고 그 원인을 외부로 돌린다. - <마음의 법칙>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63532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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