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두겠습니다. 전 그냥 즐겁게 살고 싶어요. 사장님이 생각하시는 ‘수련‘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즐겁게 빵을 만들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 당시 나는 원리주의적이고 금욕적인 자세로 최고의빵을 만들려 했고 직원들에게도 그런 생각을 강요했다. 자연 재배(무비료·무농약)한 재료가 아니면 빵에 넣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온몸이굳어 있었고, 제조 과정에서도 세세한 데 집착하면서 ‘이런 게 장인정신이다!‘라고 고집을 꺾지 않았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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