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한 투자자의 고전적 정의는 모두가 팔고 있는 약세장에서 매수해서, 모두가 사고 있는 강세장에서 매도하는 사람이다. — 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

" - <투자의 본질>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43198 - P27

2020년 3월 발간된 골드만삭스의 자료, ‘Bear Essentials(약세장의 본질, Goldman Sachs Global Investment Research)’를 보면 약세장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 <투자의 본질>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43198 - P28

즉, 경기침체로 주식시장이 저평가 국면에 있을 때 바이러스 이슈가 터지면 경기가 더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감에 경제학자들은 경기침체 후 잠시 회복기를 보이다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이중침체 현상인 ‘더블딥’과 전반적 물가와 자산 가격 하락이 본격화되는 ‘디플레이션’을 언급하게 된다. 이런 공포감에 마지막 투매가 나오게 되면 글로벌 투자 은행들은 풍부한 유동성을 이용하여 주식 바겐헌팅Bargain Hunting**에 나선다. 그렇게 주식시장은 실물경기 회복에 선행하며 먼저 유동성 랠리를 펼치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2003년 코로나·사스 사태 이후로는 ‘골디락스’라고 명명된 강세장이 도래하면서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경제 5국) 테마가 당시 랠리를 주도했고, 2009년 신종플루 발발 이후에는 FAANG(미국 IT산업을 선도하는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그룹이 주식시장의 랠리를 주도했다. - <투자의 본질>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43198 - P37

경제 쇼크가 오면 ‘Winner takes it all(승자 독식)’이라는 말처럼 살아남은 기업들이 망한 기업들의 몫까지 차지하면서 위기 전의 주가를 뛰어넘는 랠리가 시작된다. 주식시장은 살아남은 기업들의 향후 매출이 증가할 것을 미리 반영하기 때문이다. 미국식 자본주의는 철저하게 ‘생산성을 향상하는 혁신기업’을 살리고, 패러다임 변화에 뒤처지는 한계기업을 과감하게 정리한다. 미국 주식시장은 ‘창조적 파괴를 통한 혁신기업’을 좋아한다. - <투자의 본질>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43198 - P38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 — 존 템플턴John Templeton

" - <투자의 본질>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43198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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