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만들어지고 137억 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인간은 그것을 탐구하고 있다.2) 그러나 (현대과학의 놀라운 발견과 진보에도 불구하고) 사실 우리는 우주의 나이를 완전하게 계산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이 많은 별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알 수도 없는 물질(암흑물질과 에너지)로 채워진 공간에서, 우리가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물리 법칙에 따라서 움직이는 우주에 살고 있다.3) -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72726 - P25

우주의 기원과 더불어 우리 인간이 갖는 원초적 질문은 또 하나 있다. "왜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지 않고 무엇인가가 있는가?" 이 근원적인 질문을 17세기 독일의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가 던졌다. -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72726 - P26

나는, 그리고 우리 인간은 우주 한구석에 박힌 먼지이지만 자신의 기원을 더듬고 있다. 별에서 만들어진 물질(?)인 인간이 별에 대해 숙고한다. 원자들이 결합한 하나의 유기체인 인간이 자신을 구성하는 원자 자체의 진화를 탐구하고 있다. 우주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은 달 탐험과 태양계 탐사, 나아가 은하계와 코스모스까지 뻗쳤다. -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72726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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