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심리학자인 하워드 가드너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언어, 음악, 논리수학, 공간, 신체 운동,
인간 친화, 자기 성찰, 자연 친화 등
여덟 가지를 담당하는 지능 이외에
실존지능 혹은 영성지능이라 부르는 지능이 있다고 한다.
내가 왜 태어났는지,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실존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아홉 번째 지능이라고 한다.
세속적 사고를 뛰어넘어 인류 보편적 가치를 고민하도록 돕는
아홉 번째 지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도
나의 의문은 계속되었다. -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36558 - P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