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모든 성공은 결국 사람과 사람을 기술의 힘으로 연결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분석한다. 조수용 대표는 "카카오가 성공시켜왔던 것들 대부분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인간 삶의 본능에 대한 이야기다. 성공 사례는 그것을 기술의 힘으로 더 스마트하게 연결시킨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사람과 기술’이라는 두 가지 테마는 굉장히 평범한 표현이지만, 이 두 가지 개념만 살아 있다면 카카오는 앞으로 할 일이 진짜 무궁무진하게 많다. 두 가지 조합은 계속 달라질 수밖에 없는 방정식을 갖고 있다. 그게 카카오의 미래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결국 생활 속 다양한 일반인들의 영역을 기술과 더 긴밀하게 연결해내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카카오의 성장을 담보할 것이라는 얘기다.
-알라딘 eBook <네이버 vs 카카오> (홍성용 지음) 중에서 - P82
김 의장의 카카오톡 프로필 메시지에는 미국 시인 랠프 월도 에머슨의 시 〈무엇이 성공인가〉에서 따온 ‘더 나은 세상’이라는 구절이 쓰여 있다고 한다. 시에서는 진정한 성공을 이렇게 기록한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써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알라딘 eBook <네이버 vs 카카오> (홍성용 지음) 중에서 - P91
풀필먼트는 온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한 뒤 배송할 때까지 모든 물류 과정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물류창고에 재고를 보관해주고 주문이 들어오면 물건을 바로 포장해 배송한다.
-알라딘 eBook <네이버 vs 카카오> (홍성용 지음) 중에서 - P101
인터넷 사업자가 돈 버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광고, 콘텐츠 판매(게임, 웹툰, 음원 등), 물건 판매다.
-알라딘 eBook <네이버 vs 카카오> (홍성용 지음) 중에서 - P111
카카오가 바라보는 커머스 영역에서의 미래 성장은 여민수 대표가 2020년 4분기 콘퍼런스콜에서 밝힌 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 대표는 콘퍼런스콜에서 커머스 영역의 성장을 만드는 핵심 요인을 크게 세 가지로 꼽았다. 첫 번째는 이용자 규모의 영역이다. 얼마나 많은 MAU를 플랫폼이 보유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두 번째로 구매 빈도다. 플랫폼에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상품을 얼마나 자주 구매하는지 여부다. 마지막으로 객단가다. 얼마나 폭넓은 취향의 객단가가 형성돼 있느냐에 따라서 플랫폼이 커머스 쪽으로 확장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라딘 eBook <네이버 vs 카카오> (홍성용 지음) 중에서 - P111
중국과 한국의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물론이고, 쿠팡과 11번가 등 이커머스 업체와 배달의민족 등 배달 전문 업체까지 모두 라이브 방송 시장에 뛰어들었다. 라이브 커머스는 오프라인 판매자들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방송을 켜고 물건을 팔 수 있다. 고객은 실시간 채팅과 상품 사전 태깅, URL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들끼리도 상품에 대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포맷이라는 점에서 물건 구매와 관련한 커뮤니케이션 자유도가 높아 소비자의 관심을 끈다. 온라인 쇼핑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라이브 방송 포맷을 장악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교보증권은 2020년 9월 리포트에서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2021년 2조 8,000억 원 수준에서 2022년 6조 2,000억 원, 2023년 10조 원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알라딘 eBook <네이버 vs 카카오> (홍성용 지음) 중에서 - P115
라이브 커머스 툴은 오프라인 판매자들이 실시간 라이브 영상을 통해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소비자는 판매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세세한 상품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알라딘 eBook <네이버 vs 카카오> (홍성용 지음) 중에서 - P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