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16세)부터 직접 디자인해 헤드셋을 만들었고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해 고장 난 아이폰을 수리해 팔기도 하고 파트타임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1년 뒤인 2010년 90도의 FoVField of View, 낮은 지연성, 햅틱을 적용한 첫 프로토타입 PR1이 탄생한다. 끊임없이 개선을 시도한 끝에 6번째 프로토타입인 ‘리프트Rift’가 개발된다. 이 제품을 2012년 킥스타터에 올려서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을 시도했는데 목표 금액 25만 달러의 10배에 가까운 240만 달러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펀딩에 성공한다. 이렇게 오큘러스가 탄생한다.
-알라딘 eBook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최형욱 지음) 중에서 - P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