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말레볼제의 마지막 수도원[6]

위에 도착했고, 그곳의 수도자들이

우리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그들은 수많은 통곡의 화살들을 나에게

쏘아 그 상처가 연민으로 물들었고,

나는 손으로 양쪽 귀를 틀어막았다.

신곡 (지옥) | 알리기에리 단테, 김운찬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693 - P236

「작은 부끄러움이 네가

저지른 것보다 큰 잘못을 씻어 주느니,

이제 모든 후회감을 벗어 버리라.

만약 운명에 의해 네가 또다시 그렇게

말다툼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게 되면,

언제나 내가 곁에 있다고 생각하여라.

그걸 듣고 싶은 것은 천박한 욕망이니까.」

신곡 (지옥) | 알리기에리 단테, 김운찬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693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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