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에서 내 쪽을 한번 흘낏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로 하여금 특이한 이야기나 기이한 격언에 주목하게 하는 데 충분했다. 또 데미안이 보내는 다른 눈길, 아주 특별한 눈길 하나만으로도 내게 경고하고 내 안에서 비판과 의혹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데미안 | 헤르만 헤세, 김인순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96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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