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이 카인과 카인의 표식에 대해 하는 말을 들으면서, 목사님의 가르침이 반드시 맞는 것만은 아니라고 마음속 깊이에서 느꼈다. 그것을 다르게 볼 수도 있었고 비판할 수도 있었다!

그 순간 데미안과 나는 다시 연결되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일종의 연대감이 영혼 안에 자리하자마자 그 느낌이 마법처럼 공간으로 옮겨 가는 것이 보였다.

데미안 | 헤르만 헤세, 김인순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796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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