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는 다른 남색의 죄인들 중에서 세 영혼을 만나는데, 모두 옛날 피렌체에서 이름이 높았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을 소개하고, 단테는 그들에게 피렌체의 부패와 타락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7원의 가장자리 근처에서 베르길리우스는 단테가 허리에 감고 있던 밧줄을 낭떠러지 아래로 던지고, 뒤이어 절벽 아래에서 무시무시한 괴물 게리온이 떠오른다.

신곡 (지옥) | 알리기에리 단테, 김운찬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242000693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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