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로 덕분에 고갱은 마네, 모네, 드가, 르누아르 등 인상주의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906133 - P242
1905년, 마티스는 자기 부인의 얼굴을 살색으로 그리지 않습니다. 대신 ‘빨주노초파남보’를 치덕치덕 바른 〈모자를 쓴 여인〉이라는 작품을 전시에 내놓죠. 이건 사람이 아닌 ‘야수’를 그린 거라는 어느 비평가의 조롱은 그대로 ‘야수파’라는 화파의 명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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