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에서는 이 JIT 생산 방식을 ‘연속 흐름 제조Continuous Flow Manufacturing, CFM’라고 불렀다.

팀 쿡 | 리앤더 카니, 안진환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372004188 - P116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린 제조 방식Lean Manufacturing’이라고 불리는 이 JIT 철학은 물품의 잉여를 최소화하면서 고객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고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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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T 제조 시스템은 조립에 필요한 부품을 필요한 만큼만 적시에 조립라인으로 보내 만들어내는 유동 작업 방식이다." 도요타의 엔지니어 출신으로 도요타 생산 방식의 아버지로 통하는 오노 다이이치Ohno Taiichi가 자신의 저서 『도요타 생산 방식』에서 설명한 내용이다. "이 흐름을 구축하는 회사는 재고 제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IBM의 목표였다. 빠르게 움직이는 PC 업계에서는 제품이 6개월 만에 구식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부품이나 완제품을 쌓아두는 데 따르는 비용을 최소화해야 했다.

팀 쿡 | 리앤더 카니, 안진환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372004188 - P117

헨리 포드Henry Ford는 1923년 저서 『나의 삶과 일』에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는 자재를 구매할 때 즉각적으로 필요한 것 이외에는 구입할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우리는 운송 관련 사항까지 고려해서 생산 계획을 맞추기에 충분한 정도만 자재를 구매한다. 운송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자재의 수급이 원활한 상태에서는 어떤 것이든 쌓아둘 필요가 없다. 원자재가 계획된 순서와 주문량에 맞추어 제날짜에 도착하기만 하면 곧바로 수송 차량에서 내려 생산 시설에 투입할 수 있다. … 이렇게 하면 많은 돈이 절약된다. 회전율이 빨라져 그만큼 자재에 묶이는 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팀 쿡 | 리앤더 카니, 안진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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