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네가 관심 없는 것들을 가르치고 싶어 했겠지. 날짜, 수학, 죽은 대통령들에 대한 사소한 것들. 설득하는 법을 가르치지는 않았지. 인생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설득력인데, 학교에서는 그걸 전혀 다루지 않았어. 하지만 우리는 해. 그리고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찾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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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이 머리카락을 휘날렸다. 숲은 아주 제대로였다. 나무들은 기둥 같았다. 숲에 들어가면 길을 잃을 수도 있어. 진저브레드로 만든 집을 찾아. 마녀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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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단어들은 에밀리가 잘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를 결정지었다. 그리고 그녀가 알아낸 바로는, 가장 잘 먹히는 것은 사실이나 논쟁이 아니라 무슨 이유에서인가 사람들의 두뇌를 기분 좋게 자극하는, 그냥 즐겁게 하는 단어들이었다. 동음이의어의 말장난, 과장, 진실이면서 동시에 진실이 아닌 것들. 아침까지 답이 갈 거예요. 그런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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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붕 떴다. 윌은 그냥 사물이 되었다. 자기 움직임을 통제할 수 없는 물건이 되었다. 땅이 돌더니 갑자기 그를 후려쳤으며, 모든 것이 조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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