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지막으로 내게 남은 기회를 잡기 위해,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8/381p)

방향이 맞지 않는 노력은 아무리 많은 노력을 해도 헛된 것이다. 그렇게 젊음과 인생을 낭비하는 경우를 너무도 많이 보아왔다.
(10/381p)

문제나 답을 유형별로 인식하고 그에 맞게 지식을 입력하고 출력하는 패턴 공부법은 조밀한 계획과 실행 방법이 필요하다.
(13/381p)

자신은 행복해지기 위해 공부를 선택했고 또한 그 목표를 이룰 것이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지금의 (전략적) 이기심이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36/381p)

그러나 생각을 바꿔야 한다. 점수 일부를 버리더라도, 내가 선택한 교재나 강의를 100퍼센트 소화하지 못하더라도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72/381p)

비슷한 맥락에서 공부할 때 나는 이해가 잘되지 않는 부분은 나중으로 미루어두었다. 지금 알 수 없는 것에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와 노력을 쏟기보다 공부할 수 있는 것을 탄탄히 쌓은 후에 어려운 부분으로 나가고자 했다. 현재 얻을 수 있는 지식을 확실하게 챙긴다는 전략이었다. (73/381p)

저자 의도를 파악하려는 행위 자체가 수험생을 사고하게 만들기 때문에 눈으로 단순히 텍스트를 스치며 읽는 일을 줄여준다.
(110/381p)

바로 ‘책을 읽고, 시험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지식을 먼저 습득하고, 책을 읽는 것’이다. 이것은 시험에 필요한 지식을 체계화하면서도 입체화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114-115/381p)

요약하자면 제시되는 문제를 먼저 익히고 이후에 교과서를 정독하면서 지식을 체계화시켜 나갔다. (117/38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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