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1/4을 읽고 드디어 로마로...
앞 부분은 총균쇠와 사피엔스 어디엔가 같다는

앞서 로마 이전의 문명들을 통해 우리는 역사에서 위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레반트는 인류가 더 큰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하는 지리적 조건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무엇보다 농사를 짓기 비옥한 땅이었기에 정착 생활에 적합한 환경도 가지고 있었다. 결국 이러한 과정에서 문명들이 이룩되고, 그들이 서로 모여 교류와 전쟁을 통해 하나의 세계를 이루게 되는 것은 당연했다.(90/4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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