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노벨 생리학상을 수상한 엘리자베스 블랙번Elizabeth Blackburn은 좀 더 긍정적이다. "텔로미어가 노화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종류를 불문하고 병에 걸린 사람은 텔로미어가 짧아져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텔로미어가 평균의 1/3로 짧아지면 심장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40% 높아집니다. 텔로미어의 축소현상은 심장병과 당뇨병, 암, 알츠하이머 등 치사율이 높은 질병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432/75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