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인간은 신과 하나가 된다.
마이스터 엑하르트는 우리를 향하여 "집착으로부터 벗어나라" 고 외친다. 그리하여 우리는 마치 아무것도 "가진 것" 이 없는 것처럼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마치 아무것도 "아는 것" 이 없는 것처럼 그렇게 처신해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또한 우리는 아무것도 "원하는 것" 이 없는 것처럼 그러한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고 그는 역설했다.